그 누구도 해결할 수 없었던 백인과 원주민의 갈등의 골! 그 결렬된 틈을 담대하게 비집고 들어가 화해의 중재자가 되어 준 민족이 있었으니 그것은 한인 선교사들이었다. 이제 우리는 하나님의 형상으로 지은 바 된 영혼의 존귀함을 회복하고 용서와 화해로 나아가는 현장을 만나게 된다.
용서를 위한 여행은 12명의 라이더가 서울에서 도쿄까지 2천3백km를 34일간 자전거 여행을 하면서 일어나는 이야기를 담는다. 또한 일본이 신사참배를 중요시하는 이유와 왜 한국을 침략했는지 감추어진 역사를 추적한다.